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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이작가에게 보내는 생일카드

동트기전 2018. 11. 21. 09:24


사랑하는 아들아.

10번째 생일 축하한다.

아빠는 물끄러미 널 쳐다만 봐도 기분이 좋고 행복하단다.

니가 내 아들로 태어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아빠는 니가 태어난 날 눈 마주친 것을 가끔 생각해.

그날의 감동은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거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착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라거라.

사랑한다. 진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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