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들이 알려준 자존감 높이는 방법

클리앙에 올라온 것을 텍스트로 정리한 것이다. *는 내가 추가한 것이다.

출처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804779

정신과 의사들이 알려준 자존감 높이는 방법

첫번째, 스스로 정성스럽게 본인을 위한 요리를 해서 먹는다.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본능 충족, 그것도 정성스럽게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귀하게 대접하는 방법이라고 함.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 본인은 간장에 밥 비벼 먹으면서 친구가 오면 아주 맛있는 음식을 사먹는다고 함.

두번째, 아주 쉬운 행동 계획표를 만들기

행동 계획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

아주 쉬운 행동들을 적어두면 됨.

예로, 전골요리 먹기, 강아지와 산책하기, 차 마시기 등.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늘 스스로를 자책하기 때문에 스스로 칭찬하지 않는다고 함.

하루에 한 두개 할 수 있는 행동 계획표 만들기.

* 성취감 올릴 때도 이와 비슷한 방법을 사용한다. 처음에 쉬운 것부터 시작한다.

세번째, 천원짜리라도 좋으니까 본인을 위한 사치품을 산다.

대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위한 선물을 사지 않는다고 함.

생필품이 아닌 사치품이다. 옷, 음식, 신발 등은 생필품이다.

* 일종의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네번째,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 본인에게 막말을 아주 심하게 한다.

"난 바보다. 난 뚱뚱해. 난 쓰레기다. 난 할 줄 아는게 없어. 난 패배자야. 난 가난해."

그런데 그 대상을 남한테 옮기면.

"넌 바보다. 넌 뚱뚱해. 넌 쓰레기다. 넌 할 줄 아는게 없어. 넌 패배자야. 넌 가난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남한테도 못 할 말을 스스로한테 서슴없이 한다.

본인을 또 다른 인격체라고 생각하자.

다섯째, 본인이 좋아하는 시간, 공간을 만들자.

예로 저녁 노을이 지는 걸 보면서 맥주 마시는 걸 좋아한다.

새벽녘 즈음 강아지랑 옥상에서 산책하기.

* 내 경우에는 집에 있는 수조를 보면서 탄산수 마시는 것이다.